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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오는 30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기사입력 2022-08-23 15:35:37   폰트크기 변경      

[e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반도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 선보이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의 정당계약을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이 천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556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천안 구도심 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주거타운인 두정역세권에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인근에 입지하며, 이달 중 두정역 북부 출입구가 문을 열면 단지에서 역까지 5분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역 외에도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천안 도솔유치원(공립)과 천안 두정초등학교, 두정중학교 외에도 천안의 유일한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등학교가 가깝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도 주변에 위치하며, 성성호수공원과 두정공원 등 녹지도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SDI와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지구는 옛 공장부지에 9000여가구의 주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 되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알파룸을 적용하며,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유상옵션으로 제공해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또 각 가구에는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만들고, 단지 내 학습관과 어린이집 등도 설치한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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