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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
동탄역 중심의 150만㎡ 규모의 중심 상업ㆍ업무지역으로 조성중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로 구성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두 10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84㎡ 및 107㎡타입 각각 2개실씩 다락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은 동탄역까지 지리상으로 직선거리 약 500m로 가깝지만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 때문에 현재는 걸어서 이용이 불편하다.
하지만, 오는 2023년 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에 따른 동탄2신도시 관통 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지상부에는 공원 등이 조성돼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진다.
동탄역은 이미 운행 중인 수서고속철도(SRT)를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지하철, 트램, 버스정류장 등이 들어서는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중이다.
모든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고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전세대 테라스(2개실 제외)가 제공된다.
일반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거실 폭을 늘려 강조한 거실 강화타입은 3베이 구조이다.
최상층 펜트타입은 다락을 포함한 복층형 구조로 구성된다.
빌트인가전기기(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기능성오븐, 에어드레서, 슈드레서 등)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계약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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