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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영무건설은 전북 군산시 군산 신역세권 D1블록에서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조감도)’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07㎡, 총 56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78가구 △84B㎡ 48가구 △90㎡ 9가구 △107㎡ 234가구 등이다.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은 신역세권의 마지막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를 위한 외지인들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군산 일대 주거타운은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주거와 교육, 상업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생활권으로 떠오르며 군산 내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강변로가 위치해 군산IC와 금강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강변산책로와 진포시비공원, 금강체육공원, 습지생태공원등 녹지시설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디오션시티 상권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는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3개 팬트리 설계와 전창의 다이닝룸(일부 타입 오션뷰 가능), 매립형 붙박이장, 깊이를 더한 드레스룸 등 특화된 평면설계를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돌봄센터와 도서관, 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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