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더 클래시 전경.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SK에코플랜트가 아현2구역 재건축 아파트인 ‘마포 더 클래시’를 분양한다.

마포 더 클래시는 지하 5층, 지상 12∼25층 총 17개동 전용면적 32·43·54·59·84㎡ 1419가구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이 중 59ㆍ84㎡ 53가구가 일반분양되며, HDC현대산업개발이 27가구, SK에코플랜트가 26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이곳은 조합이 후분양을 시행하면서 계약 이후 중도금과 잔금을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84A타입은 넓은 거실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안방 드레스룸을 갖춰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84B1ㆍ84B2타입은 넓은 다용도실을 추가해 이형구조의 특징을 살렸다.

59A타입은 안방 부부욕실 공간을 확보했고, 59B타입은 주방을 보다 더 넓게 하고 수납을 강화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키즈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대회의실, 어린이 및 유아 놀이시설, 카페테리아, 사우나, 코인세탁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파티룸, 오픈키친, 북카페, 키즈 및 맘스카페, 무인카페 등의 부대복리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돼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대역과 아현역으로는 도보 10분, 애오개역으로는 도보 12분이 소요된다.

반경 500m 내에는 아현시장, 반경 1km 내에는 아현동 주민센터,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및 검찰청 등이 위치하고 마포아트센터, CGV, 메가박스 등 문화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청약 접수 기간은 19∼21일이다.

황윤태기자 hy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