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에서 개막한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냉난방공조, 위생설비,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전 분야, 모든 품목의 우수한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HVAC, 포스트코로나ㆍ그린뉴딜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한다.
전시회에서는 △BIM 중심 기계설비 활성화 방안 세미나 △최신 설비설계기술 세미나 △CPD 전문교육 △대한설비공학회 학술 강연회 △한국형 콜드체인산업기반 구축 △그린리모델링 기반 탄소중립 그린 뉴딜 실현 방안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 솔루션 △자동제어 기술 강연회 △그린뉴딜 선도하는 수열에너지 등 다양한 현안이 함께 다뤄질 예정다.
전시회 관계자는 “지난해 기계설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계설비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가 마련된 만큼, 국내 기계설비시장은 더욱 확대 및 발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하며, 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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