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내달 말까지 잇달아 개최 예정
코로나19 상황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최

[기계설비신문 안광훈 기자]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 본회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회가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2022년도 총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지난 5일 본지 확인 결과, 기계설비건설협회 본회는 오는 20일 서울 기계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59회 총회를 개최한다. 또 서울시회(회장 조인호)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지난 5일 현재 총회 일정이 확정된 곳은 1월 25일 개최되는 서울시회, 강원도회(회장 이경식)를 비롯해 1월 27일 경북도회(회장 박규팔), 2월 8일 울산·경남도회(회장 황용호), 2월 18일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윤석진), 2월 21일 제주도회(회장 현동수), 2월 22일 부산시회(회장 김종배) 등이다.

대구시회(회장 변화곤)는 아직 최종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오는 2월 20일 정기총회 개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광주·전남도회(회장 최봉호)는 2월 25일, 전북도회(회장 손성덕)는 2월 24일 각각 정기총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회(회장 이호석)는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며, 1월 말 또는 2월 초 개최를 염두에 두고 있다. 경기도회(회장 이명우)와 충북도회(회장 김동오) 역시 이달 중 열리게 될 운영위원회를 통해 총회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전국 13개 시도회는 각각 정기총회에서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상황 등 지역별 여건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지난해처럼 비대면방식(서면결의)으로 진행되는 곳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기계설비신문(http://www.kme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