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첫 직선제 회장…"선거과정서 장단점 취합, 보완해 나갈 것"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개표 과정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데, 선거철 정치인들의 가슴 졸임을 알겠더라.”장현우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후일담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제 당선인 신분이라 웃으며 회고했지만, 개표 당시 긴장감은 짐작하고도 남았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9일 제27대 중앙회장 및 21개 시ㆍ도회장 선거를 현장 직선제로 일제히 치렀다. 지난 2019년 제26대 때 직선제를 도입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