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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창
[마음의 창] 내 마음 속 나무들
누구든 나무에 얽힌 추억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다. 그게 꿈나무든, 실제 나무든 간에. 내 속에도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수고스럽게 가꾸지 않아도 그것들은 내 마음 속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딱 그만큼의 높이와 부피로 내 기억의 한편을 차지하고 있 ...
2019-02-21 14:52
[마음의 창] 하코스
‘하코스’는 45년도 더 지난 대학 1학년 어느 해 가을, 공부를 위해 결성된 동아리 이름으로 ‘하얀 코스모스’의 약칭이다. 당시 회원은 전산학과 1학년 새내기들로 남학생 여섯, 여학생 두 명 등 여덟 명이 전부였다. 교정 벤치에 모여 동아리 이름 문제를 놓고 씨름하던 ...
2019-02-20 11:40
[마음의 창] 좋은 기운 퍼트리기
인생을 한마디로 정리하라면 “슬퍼요”라는 말이 나올 것 같다. 은사님과 오랜만에 통화를 하다가 손녀가 중증 장애인이라고 하여 많이 놀랐다. 미숙아로 태어나서 여섯 살이 된 지금까지 갖은 치료를 하고 있다는 말에 마음이 아팠다. 지난주 고향 친구의 남동생이 전립선암이 ...
2019-02-19 08:50
[마음의 창] 정월 대보름과 찰밥
보름날 찰밥을 해 먹으라며 엄마께서 찹쌀과 팥을 보내셨다. 엄마는 해마다 보름이 오면 찹쌀과 팥을 보내신다. 덕분에 보름을 그냥 넘겨본 적이 없다. 워낙 찰밥을 좋아한 데다 보름과 관련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왠지 서운해서다. 요즘은 정월 대보름의 의미가 약해졌지만, ...
2019-02-18 08:48
[마음의 창] 나, 이런 목소리를 가졌어요
간밤 수탉 세 마리를 별채의 우리에 가뒀다. 이따금 오가는 집이다 보니 모이 주며 돌볼 사람이 없어, 이렇게 잠시 묵는 동안이나마 고것들의 목청을 확인하고 싶어서였다. 오래도록 비어 있어 거미들이 차지한 흙벽 안에 놈들을 넣고는 들짐승들이 얼씬도 못하게 고리를 채웠다. ...
2019-02-14 11:06
[마음의 창] 상당산성을 걸으며
날씨는 아직 쌀쌀해서 겨울외투를 입고 털모자를 쓰고 나선 길인데 혹여 진달래꽃이라도 만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주차장에서 누군가 쓰던 지팡이를 주워 걷기 시작한다. 작은 키에 길이도 적당하고 가볍다. 마른 소나무가지를 주웠을 텐데 반들반들하게 손잡이에 윤이 흐른다. ...
2019-02-13 09:22
[마음의 창] 동물의 왕국
사람들은 대개 나이가 들수록 멀리 떨어져서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이 생긴다. 말하자면 나무보다는 숲 전체를 보는 버릇이다. 그렇다고 내 나이가 지긋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나도 조금씩 시야가 넓어진다는 느낌이다. 나 역시 나이를 먹어간다는 증거겠으나 지혜로워지는 ...
2019-02-11 10:04
[마음의 창] 내일에 대한 믿음
연초부터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새해 벽두에 아프리카를 다녀왔고, 그곳에서 병을 얻어 치료를 받았다. 그 병이 나을 만하니 또다시 독감에 걸려 호되게 앓았다. 어디 이뿐일까. 지난해 말 동생의 폐암 진단은 가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정말 가족들 모두 어떤 정신으로 ...
2019-02-08 09:03
[마음의 창] 입춘을 기다리며
카메라를 둘러메고 늘 부지런히 산과 들로 나가길 좋아하는 지인이 오늘 찍은 작품이라며 사진 한 컷을 보내왔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버들강아지가 벌써 봄맞이에 들떠 있다. 옛적, 수줍던 산골소녀처럼 순박한 그것들이 배시시 웃고 있다. 고향의 겨울 시냇가는 볼이 발갛게 언 ...
2019-02-04 23:25
[마음의 창] 행복찾기
며칠 전 아프리카 말리위에 다녀왔다. 다소 생소하기도한 이 이름의 나라는 영국의 관할권 안에 있다 지난 1965년에 독립한 나라이다. 면적은 한반도보다 약 한 배 정도 더 넓고 인구는 1700만으로 우리보다 적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그렇듯 말라위 또한 기반 시 ...
2019-01-31 11:42
[마음의 창] 설날과 빼딱구두
내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큰언니는 객지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었다. 산골에서 자란 내게 도시는 미지의 세계였다. 언니는 명절에만 고향에 왔고 우리는 언니를 손꼽아 기다렸다. 멋진 옷을 입고 빼딱구두를 신은 언니가 버스에서 내리면 가슴이 들렁들렁했다. 또각또각, 소리도 요 ...
2019-01-31 09:11
[마음의 창] 가끔 '꼰대 발언'도 듣자
“죽지 않을 만큼 노력해서 살아남읍시다.” 얼마 전 내가 쓴 이슈 인터뷰에서 헤드헌터가 한 말이다. 송고를 하자마자 편집장이 ‘마지막 줄 삭제했습니다. 죄송해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 싫어하는 말이어서요’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주 독자층인 20, 30대의 심기를 거스를 ...
2019-01-30 14:39
[마음의 창] 지극히 합리적인
“나, 따라갈까?” “그러려면 당신이 가서 납부하세요.” 아내가 ○○은행으로 아파트 관리비랑 세금을 납부하러 간단다. 약 1.5km 거리다. 점심 후 걷고 싶어 말을 걸었다. 한마디로 나보고 대신 가라는 말에 힘이 빠진다. ‘이런 것을 꼭 자신이 내야 하느냐’고, ...
2019-01-28 09:42
[마음의 창] 어느 개의 죽음
연초(年初)에 반갑게 만난 친구들의 화제는 엉뚱하게도 죽음이었다. 지난 연말 모두가 알고 있는 친구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리 나이가 많거나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날씨가 몹시 추운 어느 날,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 ...
2019-01-25 08:52
[마음의 창]이웃사촌
강원도 홍천에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하면서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전원생활을 먼저 경험한 분들의 이야기에서, 인터넷에서 원주민들의 지나친 텃세와 간섭 때문에 싸우다가 결국 전원주택 생활의 꿈을 접고 도시로 회귀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 ...
2019-01-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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