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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창
[마음의 창] 나는 깜짝쇼가 싫다
5월7일 저녁이었다. 어버이날이 성탄절은 아니지만 잠들기 전 침대 모서리에 커다란 양말 같은 것을 두고 싶었다. 다음날 눈을 뜨면 혹시 선물이 가득 채워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망상 때문이다. 그러나 혹시는 역시다. 선물은커녕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문자메시지 하나 없었다. ...
2020-05-22 06:00
[마음의 창] 엄마의 마당
우리가 고향에 가던 날, 감나무 이파리는 연초록이었다. 계절을 잉태한 나무가 풀어놓은 푸른 냄새가 마당에 가득했다. 텃밭에는 감자가 여물어가고 상추는 보라색 치마를 나풀거렸다. 언제 보아도 정다운 풍경은 편안함으로 다가왔다. 토방에 지팡이가 세워져 있었다. 매끌매끌 닳 ...
2020-05-21 06:00
[마음이 창] 책 땜장이(輔破冊匠)
수필 공부를 하다 보니 책을 가까이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을 읽어도 펼치고 있을 때뿐 책장만 덮어도 무엇을 읽었는지 기억이 아슴아슴하다. 하지만 한 줄이라도 더 읽으려고 아등바등한다. 읽을 책은 대부분 서점에서 구하지만, 가끔은 내가 근무했던 대학의 도서관에서 빌려 보 ...
2020-05-20 06:00
[기고] 부실진단 근절돼야 '안전한 사회' 된다
우리나라는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1995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을 제정함으로써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특법상 1, 2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점검) 또는 ...
2020-05-20 06:00
[마음의 창] '친구의 아내' 부르기
전라도 전주에 있는 한 명문 고등학교를 졸업한지도 어느새 40년이 훌쩍 넘었다. 객지(서울)에 있는 동창 100여명이 어울렁더울렁 산 것도 그 세월과 엇비슷하다. 희한한 것은, 스스럼없기로 치면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동창만큼 편한 상대가 없을 듯하다. 3년 동안 같은 ...
2020-05-19 06:00
[마음의 창] 어머니와 트로트
눈을 감고 부르는 가수의 목소리가 노랫말처럼 곰배령을 지나 하늘로 오르는 바람같이 마음에 전해진다. 멜로디는 여름을 향해 달리는 두타연의 물소리같이 경쾌하게 귓전을 울린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일하며 듣던 트로트 곡조가 삶의 어느 언저리에서 흘러나오면 동네에 핀 개나 ...
2020-05-18 06:00
[마음의 창] 아롱다롱 제자들
38년여의 교직 생활을 마감하고 ICT(정보통신기술) 영역에서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가르쳐 온 제자 수를 헤아려 보니 1만7000명 정도 되는 듯싶다. 이 중에는 박사 50여명과 석사 100여명도 포함돼 있다. 제자들이 많다 보니 ICT 대기업의 임원, 대학교수, 고교 ...
2020-05-15 06:00
[마음의 창] 백 원짜리
길바닥에 백 원짜리 동전 두 개가 햇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누가 여기에 귀한 세월 두 가닥을 잃어버리고 갔을까. 세상 풍파 다 겪은 듯 찌그러진 동전을 보니 한 가닥에 고작 백 원이었던 엄마의 머리카락이 떠올랐다. 흰 머리카락을 하나씩 뽑아 개당 백 원씩 계산해서 받 ...
2020-05-14 06:00
[마음의 창] 귀소
귀소다. 오빠 이사 후 처음 맞는 어머니 생신이다. 계룡에서 계룡으로 돌아왔다면 이야기가 되려나. 터미널에서 만난 우리들은 금강 변을 달렸다. 연예인 쇼가 한창인지 밤하늘에 폭죽이 터지고 있다. “여기다. 불 켜진 이층집.” “와! 이 집이야? 왜 이렇게 좋아? 진 ...
2020-05-13 06:00
[마음의 창] 빨래 끝!
TV 다큐프로에서 어떤 마을의 빨래터를 보여주고 있군요. 마을 앞에 흐르는 개울을 인위적으로 잘 정비한 빨래터에 할머니들 여럿이 앉아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누구는 방망이로 옷가지를 탕탕 두드리고, 누구는 물에 헹군 옷을 비틀어 짜고, 누구는 고된 시집살이 시절을 ...
2020-05-12 06:00
[마음의 창] 초록 숨소리
생명을 키운다는 게 이런 기분이었나 보다. 초록색 이파리와 눈을 맞출 때마다 마음이 환해진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윤기는 그대로다. 꿋꿋하게 살아 있다는 증거일까. 물만 먹고도 이렇게 생생할 수 있다니 경이롭다. 머지않아 이들이 일으킬 변화를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
2020-05-08 06:00
[마음의 창] 어떤 반전
처음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코로나19가 집단적으로 발병하고 확산될 때의 황망함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아마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가장 위험한 나라로 낙인 찍혔고 전 세계 수많은 국가들로부터 배척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루하루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갔고 ...
2020-05-07 06:00
[마음의 창] 봄엔 시를 쓸 수 없다
봄은 겨울의 두껍고 우중충한 허물을 벗기고 만물을 깨우며 새 생명을 잉태한다. 이런 까닭에 봄이 오면 사람들은 누구나 시인이 되고, 또 봄에 대해 아름다운 시를 쓰려 노력한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이 봄을 주제로, 봄에 대한 시를 셀 수도 없이 써왔다. 그러나 과연 ...
2020-05-06 06:00
[마음의 창] 봄은 왔지만
오래전 어느 봄날이었다. 당시 나는 직장생활에 몹시 권태기를 느끼고 있었다. 퇴근하면 맞벌이를 하던 집사람에게 종종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푸념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일을 그만둘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저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공유하며 위로받고 싶었을 뿐이다. 봉급생활 ...
2020-05-04 06:00
[마음의 창] 마카롱 할아버지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집이 쉬는 바람에 맞벌이 아들네 쌍둥이 손녀를 보러 다닌다. 가는 길에 빵집에 들러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마카롱에 눈길이 갔다. 작은 것이 앙증스럽고 맛있게 보여 딸기 마카롱 두 개를 샀다. 오후에 간식으로 주었더니 쌍둥이가 맛있게 먹었다. “다음 ...
2020-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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