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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창
[마음이 창] '기생충' 만세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여하는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한다. 이 상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그런데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계 불랙리스트에 올랐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지난해 세계 3대 영 ...
2020-02-21 06:00
[마음의 창] 바뀐 걱정
스마트폰은 움직이는 작은 컴퓨터다. 또한 성능 좋은 카메라다. 굳이 컴퓨터를 부팅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방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그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사진 기능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중이다. 사진작가가 아니면 ...
2020-02-20 07:00
[마음의 창] 파스 값 대신 포옹
J가 사라졌다. 어딜 가면 간다고 했을 텐데 이상했다. 십여 분이 지나서야 들어온 그녀가 내 손에 뭔가를 쥐여준다. “이거 뭐야?” 내 말에 배시시 웃는 그녀, 이 녀석 어딜 갔나 했더니 약국엘 다녀왔다. “말하고 가면 못 가게 할 거잖아요.” 딴은 그렇다. 약국 ...
2020-02-19 06:00
[마음의 창] 아전인수(我田引水)
술을 마시면 기분이 도도해지고 목청이 올라간다. 좌중에서 발언권 얻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술을 시켜 놓으면 안주가 없고, 안주가 나오면 술병이 빈다. 이쯤에서부터 귀찮은 일이 도발된다. 무르익는 좌중에서 빠지기 싫어 발가락 끝을 꼼지락거려 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슬 ...
2020-02-18 06:00
[마음의 창] 아껴둔 말 한마디
전염병 때문에 사람을 경계하고 감염자가 다녀간 장소는 꺼린다는 뉴스를 접하며 해외 여행지에서 나를 노려보던 서양 노인의 매서운 눈초리가 떠오른다. 나쁜 것은 병균이고 감염자는 피해자일 뿐인데 코로나19가 사람 사이의 경계의 벽을 두껍게 쌓는 것 같다. 나 역시 근교 산 ...
2020-02-17 06:00
[마음의 창] 마음을 얻어 돌아오던 길
햇볕이 좋아서 마당에 앉아 있었다. 반려견의 털을 빗겨주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는 중이었다.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렸는지 얌전히 앉아 있던 개가 짖기 시작했다. 나는 대문 너머를 바라보았다. 건넛집 할머니가 돌담을 짚고 힘겹게 서 계셨다. “저한테 오시는 거예요?” 다급히 ...
2020-02-14 06:00
[마음의 창] 그림자
콘크리트바닥에 한 그림자, 낯익은 모습이다. 긴 코트에 모자차림인데 굽슬굽슬한 머릿결이 보기 좋게 너울거린다. 돌아보니 담장 밖의 외등이 벙싯 웃는다. 아파트 창가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에 동산 초입의 등이 빛을 더해, 내 그림자를 선명히 키워놓고 있었다. 사람과 사람 ...
2020-02-13 06:00
[마음의 창] 커피 향보다 짙은 향
간판이 수줍은 듯 지붕 위에 얹혀 있다. ‘○○○의 떡&카페’. 일부러 쳐다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여린 글씨다. 앉은뱅이 집처럼 낮아 고개를 숙여야만 들어갈 것 같은 오두막 떡집 카페다. 지인이 소개하는 단골집에 들어섰다. 주인장이 칙칙 소리를 내며 ...
2020-02-12 06:00
[마음의 창] 겨울나무
인간사가 아무리 변덕과 난동을 부려도 자연의 법칙은 변함이 없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 이후엔 반드시 가을이 된다. 가을이 오면 나무들은 슬슬 옷을 벗기 시작하다 겨울이 되면 완전히 벌거숭이가 된다. 이 또한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순리다. 이렇게 발가벗은 나무가 ...
2020-02-11 06:00
[마음의 창] 흐르는 감정
그리고 두 사람은 한참 동안 말이 없다. 좀 전의 악다구니는 거짓말 같다. 천장을 보고 있는 사내와 왼쪽 벽에 눈길을 꽂고 있는 여자. 밖엔 작달비가 세차다. “그럴 수가 있어요? 그렇다고….” 팽팽하던 침묵을 깬 것은 여자다. “그게 아니라니까 그러네.” 사내 ...
2020-02-10 06:00
[마음의 창] 정월대보름 추억
요즘은 정월대보름의 의미가 많이 퇴색했지만, 예전에는 설만큼이나 큰 명절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만큼 재미있는 추억도 많다. 그중 백미는 친구들과 마을 집을 돌아다니며 부뚜막에 올려놓은 음식을 훔쳐 먹는 일이었다. 이를테면 그건 우리 마을의 공식적인 풍속이어서 어른들은 ...
2020-02-07 06:00
[마음의 창] 소크라테스와 갈릴레이의 선택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인류의 지성에 초석을 놓은 이 걸쭉한 인물은 그리스 태생의 철학가로 여러 가지 유명한 일화와 어록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그의 아내 크산티페가 없었으면 소크라테스도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크산티페의 잔소리를 피해 거리로 나와서 ...
2020-02-06 06:00
[마음의 창] 그래야 늘 그리웁지요
그림 그리세요? 걸음을 멈추고 그림들을 들여다보는 내게 그가 나직하게 물었다. 아뇨, 그냥 좋아해서요.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는 들고 있던 붓을 내려놓고 메모지에 펜으로 뭔가를 스스슥 그렸다. 포인트만 그렸어요. 그가 내민 종이를 얼떨결에 받아들고 보니 모자와 긴 ...
2020-02-05 06:00
[마음의 창] 마음 수리공
“수리공입니다.” 지긋한 목소리가 들려 대문을 열었다. “어디가 안 들어와요?” 나는 전구를 갈아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 방으로 안내했다. 여기저기 만지작거리던 그가 연장통을 펼쳤다. 뚝딱거린 지 몇 분 만에 불이 들어왔다. 나는 아이처럼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내 모습 ...
2020-02-04 06:00
[마음의 창] 봄을 기다리는 마음
아직 입춘도 지나지 않았는데 지인이 버들강아지 사진을 찍어 보냈다. 솜털이 보송보송하니 실하다. 겨울이 춥지 않으니 자연도 따라서 일찍 봄을 준비하는 것인가. 화분의 목련 줄기에도 새순이 발갛게 부풀어 있다. 겨울을 나려고 실내로 옮겨 놓은 화분들을 가끔은 햇볕에 내놓 ...
2020-02-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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