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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새 CI 달고 재도약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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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31 14:37:19   폰트크기 변경      
‘두레’ 미래 향한 핵심가치 제시…중장기 핵심 전략도 수립

새 CI는 존중과 협력을 통한 강력한 혁신을 이뤄내는 아이티엠을 뜻한다./사진=아이티엠


[대한경제=채희찬 기자]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이하 아이티엠)로 리브랜딩하며 미래를 위한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아이티엠은 31일 새 CI를 공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 핵심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엠의 새로운 CI는 itm이 하나로 연결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존중과 협력을 통한 강력한 혁신을 이뤄내는 아이티엠을 상징한다.

아이티엠은 또 우리 민족 고유의 상호협력 정신인 ‘두레’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정립했다.

기존 ‘두레’의 단순한 계승을 넘어 상생, 융합, 지속가능성 등의 미래 가치를 더해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아이티엠이 중의적으로 표현된 ‘listen it mind, solve it more, make it most’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는 고객의 작은 의견까지 귀기울여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등 고객 감동을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는 약속과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다.

이와 함께 아이티엠은 지속적인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4차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역량 확보 △차별화된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역량 강화 △ESG 경영 확대 등 중장기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아이티엠은 사업비 및 공정, 빌딩정보모델링(BIM) 등 핵심 요소 기술 향상과 스마트 건설기술 실용화를 목표로 조직과 인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새로운 DX(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에 대한 연구ㆍ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내부 인력 육성과 더불어 요소 기술 전문업체와 적극적인 기술 제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기존 아이티엠의 공공을 기반으로 한 설계, CM, 감리의 기술서비스 영역을 프리콘(Pre-con) 단계 및 민간분야,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아이티엠만의 차별화된 PMC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00년부터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집고치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인재육성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온 아이티엠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들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티엠 측은 “이 같은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전략실과 코어테크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보강을 마쳤으며 지속적인 우수 인재 영입ㆍ육성 및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고 있다”며 “지난 30년 간 사람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걸어온 아이티엠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 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엠은 지난 1993년 설립 후 건축설계 및 도시재생, 건설사업관리(CM), 건설감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한 번 맺은 고객은 반드시 다시 찾는,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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