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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사설
[사설] 파격의 한성숙 총리 지명, 국정 조정 역량 입증돼야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인 한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기부 장관으로 중소기업·벤처 정책을 이끌어 왔다. 국회 인준을 통과하면 한명숙 전 총리 이후 19년 만의 여성 총리가 된다. ...
2026-06-07
[사설] 1560원 오르내리는 환율, 3高 충격파 차단에 폴리시 믹스 총력을
환율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6일 야간거래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55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주간거래보다 무려 19.9원 오른 것으로 장중에는 1561.5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3개월만에 최고 수준 ...
2026-06-07
[사설]채무자 보호법 안착하려면 ‘고의 연체’ 가려낼 기준 세워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권의 채무조정 신청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월 법 시행으로 3000만원 미만 연체 채무자가 금융회사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길이 열리자 지금까지 5만6000여 건의 조정 신청이 접수됐고, 이중 절반 이상이 카드론 같은 고금리 여 ...
2026-06-05
[사설] 노후 인프라 해체 시대…건설 못지 않은 안전제도 마련해야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다.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가 건설의 시대를 넘어 유지관리와 해체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관련 제도가 그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 경고장이다.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
2026-06-02
[사설] AI 패권 경쟁 격화…데이터 주권 확보 전략 시급하다
중국 AI 기업의 파격적 저가 공세로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보안과 기술 종속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데이터 주권과 기술 독립성을 고려한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
2026-06-01
[사설] 제조업 공동화 30년…이제는 ‘유턴 정책’ 실효성 높일 때
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유턴)를 촉진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제조업 경쟁력과 산업 주권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평가할 만하다.산업통상부가 지난달 29일 관계장관회의에서 ...
2026-06-01
[사설] “기업 이익은 투자ㆍ고용 재원”…경총 지적 새겨들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기업 이익 배분은 임금이 아니라 경영 판단의 영역”이라는 특별 권고를 내놓았다. 기업의 이익은 투자와 연구개발, 고용 확대,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돼야 할 경영 자원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미래 투자 여력을 지 ...
2026-05-31
[사설] 청년 떠나고 고령층만 남는 지방, 도시 구조가 무너진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는 지방 도시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지난해 10월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는 3483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두 달 만인 12월에는 2151만명으로 급감했다. 6주 사이 1331만명이 사라진 셈이다. 추석 연 ...
2026-05-29
[사설] 건설현장 흔드는 사용자성 확대…최소공정 유지장치 필요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의 공동 총파업으로 전국 크레인의 85% 이상이 멈추면서 대·소형 건설 현장이 거의 마비 상태에 있다. 노측은 15%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경기 침체로 장비 가동률이 30%대까지 급감해 파산 지경이라고 맞서고 있다. 지금 현장에 ...
2026-05-28
[사설] 정치 셈법에 흔들리는 신공항, 표심 아닌 경제성 따져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신공항 사업이 다시 정치권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TK통합신공항 부지 방문을 계기로 관련 논의가 재점화됐고,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기와 제주 제2공항 추진 여부를 둘러싼 여야 공방도 격화하는 양상이다. 잠잠하던 공항 사업이 ...
2026-05-27
[사설] 금리 상승 압력 커지는데…가계대출 구조개혁 시급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28일 신임 신현송 총재 취임 후 첫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연다. 시장 전문가의 대다수는 현 2.50% 금리동결을 예상하지만, 이를 긴축 완화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1분기 GDP ‘깜짝 성장’(1.7%)과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4월 생 ...
2026-05-26
[사설] '노봉법'이 불러온 파업 위기…사용자성 기준 정교해져야
건설현장이 또다시 파업 위기에 직면해 있다. 타워크레인 노조는 최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하며 총파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 역시 다음달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상태다. 타워크레인 노조 문제는 지난 3월 시행된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담긴 ‘사용 ...
2026-05-26
[사설] 정용진 ‘스벅 논란’ 사과, 이젠 마녀사냥식 비난 자제가 바람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26일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해 직접 국민 앞에 선다. 두 차례 서면 사과에 이은 추가 대면 사과를 계기로 정부와 정치권으로 확산된 이번 논란이 수그러들지 주목된다.경위야 어찌됐든 스타벅스코리아와 신세계의 책임이 크 ...
2026-05-25
[사설] 삼성이 만든 기준, 산업계는 이제 ‘성과급’과 싸워야 한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극적으로 잠정 합의했다. 반도체(DS) 부문 특별성과급 신설과 성과급 12% 지급, 10년 제도화 등이 핵심이다.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이번 합의가 산업계에 남긴 후폭풍은 결코 가볍지 않다. 성과급 문제까지 노사 협상의 대상으로 ...
2026-05-22
[사설]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정책과 자질로 승부해야
6ㆍ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된다. 앞으로 13일 동안 후보들은 거리 유세와 방송 토론, SNS 등을 통해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갈 지역 일꾼을 선발하는 동시에, 출범 1년을 넘긴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평가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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