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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 노동/안전
중대재해 줄었다는 정부…건설업은 ‘글쎄’
올 상반기 건설업 사고 128건작년 같은기간보다 17건 감소전문가 “착공 감소가 주 원인”안전대책 결과로 보기 어려워[대한경제=박흥순 기자]윤석열 정부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중대재해 발생이 감소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내놨다.하지만 건설업의 경우 안전대책이 눈에 띄는 ...
2024-11-13
내년 내국인력 35만명 공백…건축공종 26만명 일손 부족
토목공종 6.3만명 수급난 우려플랜트는 외국인력 채용 불가능[대한경제=박흥순 기자]내년 건설 기능근로자 수요와 공급이 올해보다 모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내국인력 공급만으로는 35만명이 넘는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해 외국인력의 활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
2024-11-12
건설현장 외국일손 57.5% ‘불법 굴레’
올 건설업 외국인력 42.3만명 근무합법 근로자수는 약 18만명에 그쳐내국인 근로자 수요 공백 해소 한계“만성적인 인력난 해소 대책 시급”[대한경제=박흥순 기자]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불법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합법 외국인력만으로는 건설현장의 부족 ...
2024-11-12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참여자 하반기 안전역량 강화교육 완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반기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관리원이 주관하는 안전역량 강화교육은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 공사 감독자, 건설사업자, 민간검토기관 실무자 등이 대상이다. 관리원은 올 ...
2024-11-08
[건설안전 A to Z]국내 최대 규모 양양 양수댐 안전점검 ‘이상무’
#울긋불긋 단풍의 색이 진해진 백두대간 깊숙한 곳으로 차를 몰자 길이 약 150m의 영덕터널이 걸음을 멈춰 세웠다. 이 터널부터는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돼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관리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안전진단기관인 한국국토안전관리원의 허가를 받아 터널을 지나자 첩 ...
2024-11-08
스안협, 중소현장 대상 스마트 안전기술 가이드 배포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회장 정일국,이하 스안협)는 중소현장 중대재해를 줄이는 저비용, 고효과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가이드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 안전기술은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에도 기술교육 및 적용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가 발주기관 및 대 ...
2024-11-07
전문성 확보 한계…진단결과 조작 우려도
노후 시설물 증가 영향에 급증시장 규모도 매년 꾸준히 증가최소 설립 요건 갖춘 업체 범람[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교량, 터널, 건축물 등 시설물의 안전진단을 수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불과 5년 만에 무려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진단전문기관의 증가는 시설 ...
2024-11-06
안전진단기관 1524곳 ‘난립’…부실·덤핑수주 부작용
한해 87곳 설립…5년 새 40% 급증[대한경제=박흥순 기자]안전진단전문기관이 급증하면서 저가 수주와 부실 진단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5일 관계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안전진단전문기관은이날 기준 1524곳으로, 지난 2020년 대비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
2024-11-06
국토안전관리원, 50억 미만 스마트 건설안전장비 지원사업 발표
국토안전관리원이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시범사업 1차 선정결과를 31일 발표했다.이번 심사는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 등 스마트 안전기술 전문가 3인이 내부평가를 진행했으며, 총 19개소를 선정챘다.선정된 건설현장은 △㈜건융 〇〇교 ...
2024-10-31
사업주 잇달아 실형…중처법 포비아 확산
50억 미만 확대 10개월…긴급점검실형선고 총 4건…올들어서만 3건세지는 처벌수위, 소규모 현장 비상[대한경제=박흥순 기자]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지 딱 10개월이 지난 가운데 중처법 포비아(공포증)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중처법 ...
2024-10-31
실효성 논란 재점화…추가 유예·처벌 수준 완화 목소리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에도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데다,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의 실형선고가 이어지면서 중처법의 실효성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고용노동부의 ‘재해조사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 부가통계 결과’에 따르면 올 들어 상반기까지 공사금액 800억원 ...
2024-10-31
‘안전 수칙 미준수’가 원인…철콘공사서 많아
사고의 불씨는 뭔가[대한경제=박흥순 기자]지난해 국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5건 중 4건은 ‘안전수칙 미준수’가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공종은 ‘철근콘크리트 공사’로 드러났다.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에도 불구하고 안전수칙에 ...
2024-10-31
올들어 실형선고 증가세…촘촘한 ‘처벌 그물망’에 건설현장 패닉
공사비 50억 미만 확대 적용 전인2022년 7월 중대재해에 대해 무죄공사비로 갈린 ‘무죄’ 더 이상 없어중대재해 올 발생했다면 처벌 대상대형건설현장보다 소규모현장 빈번[대한경제=박흥순 기자]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난 1000여일 동안 총 27건의 1심 판결이 내려 ...
2024-10-31
건설노조 전임비 갈취 잇따라…정부 근로감독 나선다
노조 전임비 등을 요구하며 건설현장에서 파업을 일삼는 등 부당노동행위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기획근로감독에 나선다.29일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의 자주성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저해하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불법적 급여지원, 운영비원조 등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약 2 ...
2024-10-29
현대건설, 안전 인센티브 플랫폼 ‘H-안전지갑’ 효과 ‘톡톡’
[대한경제=백경민 기자]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안전 인센티브 플랫폼인 ‘H-안전지갑’을 도입한 뒤 작업중지(열외)권 이행과 안전보건 제안 등 근로자 참여 활동이 늘면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H-안전지갑’은 건설현장에서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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