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건비 상승 걱정보다 숙련도 향상에 역점을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09-09-01 18:32:55   폰트크기 변경      
 국내 기능인력은 소득수준이 비슷한 국가들 보다 낮은 인건비를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따라서 기능인력의 인건비 상승을 막기보다는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이들이 타 산업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방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와 산업차원에서 새로운 대응전략을 정립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별 건설인력의 생산성을 소득수준과 함께 비교한 결과 소득수준과 생산성이 비례관계에 있음이 확인됐다. 국내의 1인당 GDP 순위는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28위였으나 건설산업의 기술자 생산성은 15위, 기능인력 생산성은 12위로 나타나 기존 인식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건비 역시 생산성과 마찬가지로 소득수준이 유사한 국가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밝혀져 건설인력의 고임금 저생산 평가를 무색케 했다.

 우리나라의 건설기술자 인건비는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41위, 일반 기능인력의 인건비 수준은 36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