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고속철도 기술개발 (주관연구기관:한국철도기술연구원.
최고속도 400km급 시스.
한국형 고속열차의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최고속도 400㎞급 동력분산형 고속철도시스템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외 고속철도 시장의 능동적 대응과 지속 가능한 고속철도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철도기술개발사업이다..
세계 일류 수준의 고속철도 기술확보를 위해 현재 분산형 고속철도 시스템엔지니어링 기반기술, 분산형 차량성능 및 운용 기반기술개발, 분산형 차량모듈 및 시제차량 기반기술, 고속선 선로구축물 성능향상 및 유지보수 기반기술 등을 주요 핵심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단(한국기계연구원.
7km이내 시범노선 건설.
도시형자기부상열차는 최고 110㎞/h 속도로 전자기력에 의해 부상해 궤도를 주행하는 소음과 진동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혁신적인 미래교통 수단이다. 시스템 통합, 차량개발, 시범노선구축을 주요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실용화 사업은 110㎞/h급 무인운전 자기부상열차 시스템 개발과 7㎞ 이내의 시범노선 건설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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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 바이모달 수송시스템 개발(한국철도기술연구원.
버스와 철도 장점 결.
버스의 유연성과 경제성, 철도의 정시성과 친환경성을 접목시킨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은 승강계단이 없어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도로혼잡을 완화시킬 수 있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이다..
이용자 중심의 신교통공간 창조에 기여하게 될 바이모달 트램은 저비용・고품질의 교통수단인 CNG 하이브리드 바이모달 트램차량과 이를 운영하기 위한 제반기술을 개발・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신에너지 바이모달 저상굴절차량 개발, 신에너지 바이모달 저상굴절차량 운영시스템 기반기술 등을 중심으로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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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상해저감 기술개발(안전지향형 교통환경개선기술개발 연구단.
흉부상해 방지 안전벨.
현재 대한민국은 2000년 고령화 사회(총인구 중 노인 7%)에 진입했고, 저출산으로 인해 고령화 속도가 더욱 급속하게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을 정점으로 전체 인구의 감소와 함께 인구 대역전 현상 발생이 예상된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19년과 2026년 각각 전체인구의 약 14.3%와 20.8%를 차지해 ‘고령사회’와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2004년 경찰청 교통사망자에 대한 연령대별 통계에 의하면 61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자 수는 2183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6562명의 3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1994년 1748명의 17.3%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고령자의 교통사망자 비율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2005년 고령운전자사고는 6111건으로 전년도 5184건에 비해 17.9%(927명)로 증가했으며, 국내의 고령 운전자 및 탑승자 상해의 경우 일반성인에 비해 흉부상해가 2〜3배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 나타나기도 했다. 고령자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중상의 상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충돌사고 시 고령자 충돌안전성을 확보, 평가하기 위해서는 한국고령자 치수의 더미가 필요하나 현실적으로 시험용 더미를 개발하는 것은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개발된 고령자용 상해기준과 더미 모델의 해석을 이용해 고령자가 가장 많이 부상을 입는 흉부의 상해를 감소하는 안전벨트, 프리텐셔서의 로드 리미트를 개발, 고령자의 흉부 상해를 감소하고 고령자 상해기준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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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틸팅열차 신뢰성평가 및 운용기술개발(한국형 틸팅열차 신뢰성평가 및 운용기술개발 연구단.
곡선주행시에도 가속.
기존선의 속도 향상은 신설 선로 건설과 같은 대규모 투자 없이 기존의 철도 하부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속도 향상을 도모하는 개념이므로 속도 향상의 폭은 다소 낮으나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며 실용적이다..
또한 교통 수요와 기존의 선로 조건을 감안, 분석해 보면 기존선을 이용해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안과 새로운 선로를 구축해 속도 향상 폭이 더욱 큰 차량을 운행하는 방안 중 어느 쪽이 더 경제성이 있고 효율적인지 검토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검토 결과 몇몇 노선에서 틸팅차량을 투입하는 것이 경쟁력에 이익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틸팅열차기술은 일반열차와는 달리 곡선부 주행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원심력가속도를 상쇄시켜 주기 위해 차체를 곡선의 안쪽으로 기울이게 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일반열차보다는 속도를 20〜30% 향상시키면서도 원심가속도를 중력가속도의 횡방향 성분으로 감쇄시켜 결과적으로 승객이 느끼는 횡가속도를 저감시킬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180㎞/h급 준고속 간선용 틸팅열차에 대한 신뢰성 평가 및 운영기술개발을 위해 요구되는 각 핵심부품별 성능시험에 대한 연구결과를 수행했으며, 특히 영업선로를 대상으로 10만㎞ 신뢰성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최고운행속도 180km/h 달성 및 곡선부 틸팅증속을 일반열차보다 30% 이상까지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또한 틸팅열차 운행에 따른 운행방안연구를 토대로 운행비용 절감연구를 도출하였으며,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수 있는 선로유지보수기준과 틸팅열차 신뢰성기반 유지보수 체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틸팅열차 국산화율 향상을 위한 핵심부품별 사양제시 및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국가물류 표준 종합시스템 개발(국가물류 표준종합시스템개발연구단.
물류비 산정 도구 마.
물류는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경제활동이자 서비스로 포장, 수송, 운반・하역, 보관, 정보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물류효율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 간의 원활한 연계가 필수적이며, 이의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물류표준화다..
특히 화물수송의 기본단위로 사용되는 팔레트는 일관수송시스템 구축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1995년 1100×1100㎜ 팔레트(T11)를 일관수송용팔레트로 지정해 이의 보급을 추진해 왔으나 지정당시와는 많이 달라진 국내외적 산업환경을 고려한 일관수송용팔레트 규격 합리화 요구가 최근 들어 높아지고 있다. 각 기업에서도 물류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물류비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곳이 많은 실정이다..
물류비를 산정하는 기업들도 산정기준이 제각각이라 현황에 대한 비교가 힘든 상황이다. 정부가 기업물류비 산정지침 등을 제시하였으나 물류비 산정에 필요한 툴(Tool)이 없어 실제 활용이 미미하므로 이의 개발 필요성이 계속 제시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화의 급진전에 따라 국제물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제교역에 상당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효율적 국제물류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911 테러 이후 전 세계적으로 CSI, C-TPAT, AEO 등 물류보안규정이 강화되고 있으며 비관세무역장벽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AEO인증기업이 거의 없을 정도로 준비가 부족하므로 이에 대한 준비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국가물류표준종합시스템개발’사업을 통해 일관수송용팔레트 합리화 방안, 표준 물류회계프로그램 및 물류보안표준참조모델을 개발 제시해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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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100 소형항공기 개발(항공안전기술개발사업단.
세계 민항기 시장 개척 발.
KC-100 소형항공기 개발은 국내 최초로 FAR Part 23급 형식증명을 취득한 단발 피스톤 프롭기를 개발해 항공안전 인프라 구축 및 민수 완제기 수출의 기술적 제도적 발판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개발해 세계 민항기 신규 시장에 국내 민항기 개발 최초로 진입을 시도하는 항공기 개발사업이다. 이를 위해 총 5년간에 걸쳐 구조시험용 시제기 2대와 비행시험용 시제기 2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개발 대상 항공기는 FAR Part 23급 항공기로 범용항공기 (General Aviation) 범주에 속하며, 최대이륙중량 3600 lb급의 4인승 단발 피스톤 프롭기다. 전기체 복합재, 통합 항전장비 (Glass Cockpit) 등의 신기술을 적용했고 승객의 편리성 및 경쟁기종과의 차별화를 위해 사이드 조종간(Side Stick), 에어컨 시스템, 제빙장치, 내장형 산소공급 시스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각종 사용자 편의장비를 탑재했으며 주・야간 시계비행(VFR)과 계기비행(IFR)으로 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하고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상세설계를 시작할 단계에 와있다..
이번 항공기 개발 목적은 단발 피스톤 프롭기를 개발하고 형식증명을 취득해 항공안전 인프라 구축 및 민수 완제기 수출의 기술・제도적 발판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5년간에 걸쳐 구조시험용 시제기 2대와 비행시험용 시제기 2대를 개발하며,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개발항공기는 FAR 23급 항공기로 범용항공기(General Aviation) 범주에 속하며 최대이륙중량 3600 lb급의 단발 피스톤 프롭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