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6656㎡ 규모로 지난 2015년 공사에 들어가 2017년 2월 완공됐다.
신사옥에는 558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 인터넷진흥원 이전으로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대상 16개 공공기관 중 15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며 이전을 앞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올해 착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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