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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1구역 조성공사 다음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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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7 13:54:18   폰트크기 변경      
총 1195억원 규모…2건으로 분리 발주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1구역 조성공사가 다음달 중 발주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1구역 조성공사를 2건으로 나눠 조달청에 계약요청을 의뢰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214만㎡ 규모의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는 현재 3개 구역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중 지난 4월 매립이 완료된 1구역(66만㎡)에 대한 조성공사를 2건으로 분리 발주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253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하고 인천항만공사가 942억원 규모의 공사를 집행한다.

이들 공사는 모두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오는 10월 낙찰자 선정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1구역에 이어 2·3구역 조성공사도 총 2295억원을 들여 순차적으로 추진, 2020년까지 1단계 조성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복합물류단지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안정적인 항만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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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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