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물류센터 조감도 |
선원건설㈜(대표 맹학열)이 ㈜로지필드에서 발주한 총 공사비 796억원 규모의 ‘경남 양산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만9061㎡, 연면적 약 7만8978㎡, 지상 8층 규모의 최신식 저온ᆞ상온 물류센터다. 공사기간은 총 21개월로, 오는 11월 착공 예정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양산IC 인근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영남권역의 핵심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원건설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물류시설 대규모화와 수요 증가로 물류센터 공사 발주가 많다”며 “과거 대형공사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앞으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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