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현희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산격동과 북현동 일원에 산격처리분구 우오수 분류화공사를 신규 수주했다.
대우산업개발은 29일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는 하천이나 해역으로 방류하고 오수는 기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낮춘다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조달청과 계약을 맺고, 다음달 2일부터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는 오는 2025년 4월 15일 마무리된다.
이번 공사는 대우산업개발이 30%, 대원건설산업이 51%, 동해종합건설이 19%의 비율로 공동도급 시행된다. 총 계약금액은 142억4986만원이다. 이 중 대우산업개발은 42억 7496만원에 해당된다.
김현희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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