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방치돼온 용산정비창 개발이 다시 추진된다. 26일 오세훈 시장은 용산정비창 부지를 서울 첫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 1500% 이상의 초고층 건물을 세우고, 일자리·주거·여가·문화공간이 집약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의 모습.
안윤수기자 ay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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