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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에스와이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에스와이 주가는 전일 대비 665원(18.19%) 오른 4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 배경은 네옴시티다. 삼성물산과 포스코 등으로 구성된 국내 컨소시엄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스마트 도시 네옴시티 내 공장을 건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에스와이는 포스코와 모듈러 벽돌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현지 임직원 숙소인 모듈러 주택을 에스와이가 수주하는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김진솔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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