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2019년에 수주해 지난 8월 출항한 RUBY FPSO. 사진: 삼성중공업 제공 |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 9611억원(약 15억불)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29.6% 규모이며, 계약납기는 2027년 8월까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계풍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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