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Z세대 맞춤형 홍보 ...현대제철 'H-CORE' 홍보영상 1000만뷰 돌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02-22 17:01:43   폰트크기 변경      

현대제철이 제작한 MZ세대용 H-CORE 홍보 동영상 캡쳐본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현대제철이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 ‘H-CORE(에이치코어)’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MZ세대의 놀이터인 SNS 채널을 활용해 제품의 인지도를 올리고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 현대제철은 최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H-CORE 브랜드 영상 30초 버전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제철은 작년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 ‘H-CORE’를 재론칭하고, 기존 내진용 강재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작년 10월 브랜드 재론칭과 동시에 H-CORE에 대한 양방향 소통 채널인 브랜드 전용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계정을 구축했다. 또, H-CORE 영상을 별도 제작해 유튜브로 소개했다. 회사 자체를 내세우기보다는 H-CORE라는 브랜드 세계관을 만들어 고객과의 접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연장선상에서 현대제철은 올해 초부터 기업 이미지 개선과 H-CORE에 대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총 8편의 추가 영상 제작을 계획했다.

이미 방영을 시작한 ‘아기돼지삼형제편’ 등 3편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누적 조회수는 24만뷰에 달했고, 후속 제작된 2편의 영상도 각각 10만뷰를 넘어섰다. 나머지 후속편도 이달 중 공개될 계획이다. 후속편은 H-CORE가 실제 적용된 롯데월드타워와 남극 장보고기지, 송도G타워, 금강보행교, LNG 허브터미널의 시공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CORE에 관한 효율적인 정보전달과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식 유튜브 계정과 인스타그램 등을 신설했다”면서, “H-CORE를 소개하는 콘텐츠들을 지속 개발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경험하도록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희기자 jh606@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산업부
최지희 기자
jh606@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