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홍샛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해외건설 수주 영업 개론 및 지역별 시장진출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주영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영업 프로세스, 영업환경 분석을 통한 마케팅 강화 방안, 신사업 진출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쟁상대인 일본과 중국 건설기업의 해외 동향을 분석한 이후, 실제 프로젝트 수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주요 지역별 수주 진출 사례 및 사업환경을 소개한다.
해건협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주 영업을 한층 더 고도화시키고 지역별 진출전략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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