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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해외건설 강소기업 육성 '멘토링 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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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07 16:38:0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홍샛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해외건설 원스톱 헬프데스크’를 확대 개편한 ‘해외건설멘토링센터’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건설기업의 창업, 시장개척, 사업상의 애로사항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해외건설 사업과 연계한 정보통신(IT), 모빌리티,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초도진출과 신생기업에 대한 융복합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또한 유관 기관과 업계 사이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해외 건설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협회 정보자산, 정부 지원사업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된다.

한편, 해건협은 해외건설멘토링센터의 출범을 계기로 기존 ‘해외건설 전문가·법률·세무 컨설팅 지원사업’을 ‘해외건설 통합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일원화한다.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이 수행하는 프로젝트 전체주기에 적용함으로써 복합적인 사안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신동우 해외건설멘토링센터장은 “해외건설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계의 의견을 경청하여 해외건설멘토링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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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샛별 기자
byul0104@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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