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은 지난해 공제회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설문조사에서 89점을, 청렴 설문조사에서 88점을 각각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원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5주간 안전원 공제가입 시스템과 연계해 공제업무 담당자 1만5156명 중 6365명(42%)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관 만족도 △공제 사업 인식 및 개선사항 △재난안전 정보 제공 △기타 제언 등 공제 사업과 재난안전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기관 만족도 분야의 조사 문항은 △안전원 신뢰도 △교육시설 공제사업 만족도 △재난안전 정보 제공 만족도 △교육 만족도 △온라인 공제 시스템 이용 편의성 등 총 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19~23일 약 5일간은 내부 재직자 및 외부 업무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내·외부 청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1년 조사 때와 비교해 안전원의 업무 처리 청렴도 점수는 88.3%로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안전원 직원들이 청탁을 받아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없다는 응답도 93.6%로 집계됐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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