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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리클라이너 소파 ‘베를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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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13 14:02:06   폰트크기 변경      

일룸 소파 ‘베를린’. 사진: 일룸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리클라이너 소파 ‘베를린’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룸은 자체 연구를 통해 리클라이너 소파 고장 및 소음의 주요 원인이 목재 프레임의 비틀림이나 파손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후 자체 개발한 철제 프레임에 새로운 리클라이닝 매커니즘을 적용해 높은 내구성을 구현한 베를린 소파를 출시했다.


특허 출원 중인 철제 프레임은 움직임의 핵심인 리클라이닝 메커니즘을 견고하게 지지하며, 프리미엄 메커니즘은 소음 없이 부드러운 작동감을 선사한다. 베를린은 100kg의 하중을 4만회 가하는 일룸의 강도 높은 라이프사이클 테스트를 통과하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향후 일룸은 모든 리클라이너 소파에 철제 프레임을 적용할 예정이다.

베를린은 등받이가 최대 135도까지 조절된다. ‘ㄷ자형'으로 접히는 확장형 풋레스트가 다리를 지지해주며, 45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머리까지 기댈 수 있다.

베를린의 디자인은 간결하고 미니멀하다. 리클라이닝 작동 버튼을 좌방석 우측 옆면에 배치해 기계적인 요소의 노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패브릭 사양의 경우 생활 방수는 물론 내구성이 높은 원단을 사용한 위드펫(WITH PET) 라인업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오염이나 손상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베를린 소파 커버는 실용적인 생활 방수 패브릭과 고급스러운 천연가죽 두 가지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생활 방수 패브릭은 ‘그랜마 그레이’와 ‘블루 포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천연가죽은 ‘클라우드’, ‘샌드 베이지’, ‘카프리’ 세 가지 컬러로 오는 4월 말 출시 예정이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리클라이너의 위치와 수량도 다양하게 조합 가능하다. 4인 소파의 경우 리클라이너 모듈 2개와 일반 모듈 1개로 구성하거나 전 좌석 모두를 리클라이너로 구성할 수 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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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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