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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2구역 가로주택, ‘두산건설’만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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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15 16:49:19   폰트크기 변경      

(출처 : 이미지투데이)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서울 미아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두차례 유찰됐다.


15일 미아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따르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번째 입찰을 마감한 결과 두산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는 두산건설과 동양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사회를 열고 재입찰이나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90-45번지 일대 대지면적 6745.9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5개동,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최중현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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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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