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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방위사업청 ‘기준노무량 산정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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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17 15:34:39   폰트크기 변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최근 방위사업청 ‘기준노무량 산정기관’으로 지정된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이 1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협회 사옥에서 진행된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가 최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기준노무량 산정기관’으로 지정되며, 노무량 산정 관련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엔지니어링협회는 17일 방위사업청과 방산업계, 협회 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준노무량 산정기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준노무량 산정기관은 방위사업청장이 방산원가대상물자의 원가계산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노무비와 관련한 기준노무량을 산정하도록 지정한 기관이다.

협회는 지난 3년간 방산원가대상물자 기준노무량 산정에 관한 28개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데이터를 축적 및 실무 노하우 습득에 주력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방산원가 대상 물자의 사업공정별 작업시간에 대한 검증을 통해 노무량에 대한 신뢰도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우리나라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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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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