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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노사 모두 불법 타협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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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1 08:53:39   폰트크기 변경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전문건설공제조합ㆍ동국대 최고위과정 조찬 특강

건설현장에서의 법과 원칙 준수, 불법과의 타협 근절 주문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특강을 하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 경사노위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는 김문수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건설공제조합과 동국대학교 주관의 ‘건설경영CEO과정’에서 조찬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동국대 최고위과정인 ‘건설경영CEO과정’의 일환으로 전문건설공제조합과 동국대학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법치주의 노동개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위원장은 강연에서 “지난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대응해 대통령의 확고한 법치선언이 있었다”면서 “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무너진 법치와 공권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불법을 방치하면 국가라 할 수 있는가?”라는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법치주의 노동개혁을 위해 건설현장에서부터 노사 모두 법과 원칙을 지켜며, 불법과 타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단체 및 유관기관 등 특별 강연을 통해 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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