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2기 민주청년정치학교 개강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03-21 16:17:59   폰트크기 변경      
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개강식, 3주과정 시작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2기 민주청년정치학교/사진: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대한경제=박흥서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김교흥)은 지난 18일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청년 선출직 출마예정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제2기 민주청년정치학교」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0명 모집에 100여명이 몰려 조기마감을 했던 화제의 제1기 정치학교 성원에 이어 제2기 또한 3일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3주에 걸쳐 총 6강으로 진행되며, 청년 당원들의 당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년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첫째 주  ▲이동학 전 최고위원의 ‘민주당의 미래, 청년 정치인에게 듣는다’ ▲이해식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의 ‘당의 혁신과 나아가야 할 방향’

둘째 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국제정세와 대한민국 안보의 위기’ ▲진성준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이기는 민주당, 승리의 길!’

셋째 주 ▲황희두 전 프로게이머 및 노무현재단 이사의 ‘프로게이머 출신 유튜버 황희두가 본 청년정치「유능한 관종의 시대」▲김교흥 시당위원장의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등 전·현직 국회회원과 당 지도부, 유명 강사진을 초빙하여 다양한 분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총 6강 중 3강 이상의 교육을 수료한 당원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되며, 1기 졸업생들과 2기 수강생들이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역사성이 결여된 채로 경제성만 우선으로 하는 한일정상회담만 봐도 그 어느때보다 엄중하고 역사적으로 힘든 시기에 처해 있다”며 “역사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청년들의 정치참여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고 짧은 3주간이지만 충실한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민주정치학교의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청년의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당위원장으로서 교육 및 정책적 지원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박흥서기자 chs0506@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박흥서 기자
chs0506@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