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제공

[대한경제=김수정 기자] 11번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 골프 시즌을 맞아 ‘슈팅배송’ 골프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는 골프 라운딩 필수품을 할인하고 빠르게 배송하는 ‘슈팅배송 봄맞이 골프용품 기획전’을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 △골프클럽(핑ㆍ스릭슨ㆍ클리브랜드) △골프거리측정기(보이스캐디ㆍ파인캐디) △골프공(볼빅) △골프 패션잡화(캘러웨이ㆍ까스텔바작ㆍ파리게이츠) 등 행사 기간 총 20여개 브랜드의 2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출시된 신상 골프용품도 주문 다음날 수령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핑 ‘G430 시리즈’(드라이버ㆍ페어웨이우드ㆍ아이언 세트 등), 스릭슨 ‘ZX Mk II 시리즈’(드라이버ㆍ페어웨이 우드ㆍ유틸리티ㆍ아이언 등), 보이스캐디의 GPS+레이저 거리측정기 ‘SL3’ 등 각 브랜드별 신제품을 행사 기간 다양하게 선보인다.

MZ세대 골퍼들을 겨냥한 이색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포켓몬스터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프리미엄 아이언 커버 세트’(9개입)와 ‘골프공’(6ㆍ12구), 볼빅과 하이트진로가 함께 선보인 콜라보 상품 ‘볼빅 참이슬 골프공’(4구+볼마커) 등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 상품에는 최대 24%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11번가는 ‘7%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을 ID당 매일 7장씩 발급하며, 각 브랜드 상품에 따라 최대 ‘15%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등도 행사 기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11번가의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현재 11번가는 △간편식 △생활용품 △디지털가전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상품군을 슈팅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은영 11번가 리테일그룹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 골프 시즌에 맞춰 익일배송이 가능한 라운딩 필수품을 다채롭게 모았다”며 “올해 슈팅배송 상품 경쟁력 확대 차원에서 골프 브랜드별 신제품을 슈팅배송에 꾸준히 입점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