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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수도권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2차)’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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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1 15:02:44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임성엽 기자] 경남기업(박석준)이 ‘수도권광역상수도(1단계) 노후관 개량사업(2차) 시설공사’ 수주를 눈앞에 뒀다.

21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 사업 개찰을 집행하고, 낙찰자 선정을 위한 종합심사에 돌입했다. 개찰 결과, 총 31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무효입찰이 없다는 조건을 두고, 경남기업의 수주를 내다봤다. 경남기업은 예정가격 대비 85.057%인 451억4673만9709원에 투찰했다.

‘음성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1단계)’는 대흥건설(대표 한용문)이 수주를 목전에 뒀다. 충북지방조달청이 충북개발공사 수요로 이 사업 가격개찰을 집행한 결과, 대흥건설이 22개 참여회사 중 심사 1순위를 꿰찼다. 대흥건설은 예가 대비 83.398%인 108억6250만3140원에 투찰했다.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공사’는 평광건설(대표 권정훈)이 수주를 눈앞에 뒀다. 서울지방조달청이 경기도 과천시 수요로 적격심사 방식의 이 사업 가격개찰을 집행한 결과, 평광건설이 827개 참여회사 중 심사 1순위에 올랐다. 평광건설은 예정 가격 대비 82.514%인 99억7707만6680원에 투찰했다.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건립사업(건축,조경,기계,토목)’은 삼주종합건설(대표 김정배)이 수주에 한걸음 다가갔다. 대전지방조달청이 충청남도 청양군 수요로 적격심사 방식의 이 사업 가격개찰을 집행한 결과, 삼주종합건설이 427개 참여회사 중 심사 1순위사로 선정됐다. 삼주종합건설은 예가 대비 82.613%인 98억222만5800원을 써냈다.

‘영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우람종합건설(대표 이수영)이 수주를 눈앞에 뒀다. 경기도 포천시가 적격심사 방식으로 이 사업 가격개찰을 집행한 결과, 우림종합건설이 414개 참여회사 중 심사 1순위사로 선정됐다. 우림종합건설은 예가 대비 81.313%인 95억1348만7000원을 써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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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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