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필 건설외주협의회 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년도 1분기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모습이다.

[대한경제=홍샛별 기자] 건설외주협의회(회장 일성건설 신성필, 이하 건외협)는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2년도 1분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박종배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장이 ‘개정 하도급법 실무(납품단가연동제, 하도급 입찰결과 공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건외협 활동보고와 함께 올해 주요 행사계획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신성필 건외협 회장은 “건설산업을 둘러싼 여러 요소들이 심각한 상황에서, 건설사들의 협력업체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협력업체 이슈 한 건 한 건이 직·간접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리스크 관련 소통 채널을 형성해 부실협력 업체 발생에 다른 2·3차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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