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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1.15兆 카자흐 복합화력 계약기념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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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1 16:42:50   폰트크기 변경      

(왼쪽부터)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 아이만베토프 삼룩 카즈나 건설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쿠사이노프 투르키스탄 LLP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발주처와 처음으로 갖는 대면행사다.

행사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비롯해 아이만베토프 삼룩 카즈나 회장, 쿠사이노프 투르키스탄 LLP 사장(삼룩 카즈나의 자회사이자 프로젝트 발주처) 등이 참여했다.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 지역에 1000㎿ 규모로 건설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원이으로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 등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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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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