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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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
2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아키에이지 워는 전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고 이날 정식 출시 후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도 꿰찼다.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인기 원작 ‘아키에이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다. 언리얼4 엔진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로딩이 없는 심리스 오픈월드로 구현됐으며 전쟁과 전투요소가 원작보다 한층 강조됐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1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5일만에 예약자 수 100만명이 모였고, 지난달에는 150만명을 넘어서면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박흥순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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