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이엔지 제공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신성이엔지는 21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도청 등 20여개의 민·관·공·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성이엔지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하는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도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계층에 총 20㎾k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보급하고,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연간 약 12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신성이엔지는 이와 함께 신재생 분야 서비스 체계를 구축, 에너지 나눔을 실현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 분야에 따른 기술 지원, 대내외 업무 협조 등도 이어가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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