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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ㆍ기아 2월 유럽서 7.7만대 판매…전년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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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1 19:22:18   폰트크기 변경      

현대자동차그룹  양재동 사옥./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월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보다 1.4% 증가한 7만737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2% 늘어난 3만7951대, 기아는 0.7% 증가한 3만9424대를 각각 팔았다.

2월 유럽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량은 90만2775대로 전년 대비 12.2% 늘었다.

현대차ㆍ기아의 2월 점유율은 전년보다 0.9%p 하락한 8.6%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4.2%로 전년 대비 0.4%p, 기아는 4.4%로 0.5%p 각각 줄었다.

주요 차종 판매실적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9730대, 코나 5395대, i20 3415대, 기아는 스포티지 1만191대, 씨드 1만108대, 스토닉 4888대 등이었다.

주요 친환경 모델은 투싼 하이브리드가 5281대, 니로 하이브리드ㆍ전기차(EV)는 4537대, 코나 하이브리드ㆍ전기차는 3712대 팔렸다.

전기차 판매량은 양사 합산 9315대로 전년 동월보다 23.4% 줄었다. EV6(2223대), 니로 EV(2211대), 코나 일렉트릭(2148대), 아이오닉5(1811대), 아이오닉6(803대), 쏘울 EV(116대), 아이오닉 일렉트릭(3대) 등 순으로 많이 팔렸다.


강주현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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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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