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가 출시한 충전 스트레이트 그라인더 ‘GGS 18V-20’. / 사진 : 보쉬 제공

[대한경제=박병탁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가벼운 무게와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전문가용 충전 스트레이트 그라인더 ‘GGS 18V-2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GGS 18V-20은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700W의 유선 그라인더와 동등한 출력을 내며 최대 무부하속도 2만 4000rpm의 성능을 지녔다. 최대 직경 50㎜의 고품질 연마석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제품 본체 무게는 1.15kg(배터리 제외), 총 길이 310㎜ 및 핸들 길이 156㎜의 슬림한 크기로 천장이나 오버헤드 등 높은 곳에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 핸들 그립에는 소프트 그립 코팅 처리가 되어 쉽게 미끄러지지 않으면서도 손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모터ㆍ배터리가 과부하 되거나 과열되면 공구 보호를 위해 본체가 작동을 중지하는 ‘과부하 보호 장치’를 탑재해 공구 내구도 및 수명을 늘렸고, 전원을 켠 상태에서 배터리를 교체할 때 갑작스럽게 공구가 작동하는 것을 막는 재시동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제품은 베어툴로 판매되며, △제품 본체 △L-boxx 136 △19mm 스패너 2개 △6mm 콜렛 1개로 구성됐다. 충전 시스템은 프로코어18V 12.0 Ah 배터리를 제외한 모든 보쉬 18V 충전기 및 배터리와 호환된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프로딜 이벤트와 신제품 구매 이벤트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바이터보 제품 또는 25만원 이상의 18V 충전제품 구매 후 보쉬 홈페이지의 프로딜 페이지에 등록하면 1+1으로 경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2023년 출시된 신제품 구매ㆍ등록시 GS칼텍스 주유상품권이 증정된다. 두 이벤트는 동시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보쉬 전동공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탁 기자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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