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APA 갈라쇼 & 제5회 코리아 퀸 선발대회’ 시상식이 열리는 모습. 사진 :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WAPA)가 주최하고, MK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2023 WAPA 갈라쇼&제5회 코리아 퀸 선발대회(2023 WAPA Gala Show & 5th Korea Queen Contes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니어&미시즈에게 사회적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을 선발,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를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발전해왔다.

2023 제5회 코리아 퀸 선발대회 본상 수상자는 △미시즈 부문 퀸 강화연 △시니어 부문 퀸 김재인 △미시즈 부문 진(眞) 김태리 △시니어 부문 진(眞) 최경선 △미시즈 부문 선(善) 김경희ㆍ이정임 △시니어 부문 선(善) 안선유ㆍ엄희수 △미시즈 부문 미(美) 김정이ㆍ김보미 △시니어 부문 미(美) 손덕자ㆍ한인수 △라이징스타상 채현숙ㆍ김주미 △브에노화장품상 박경진 등이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해외 패션위크 참여 등 각종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K-한류문화 콘텐츠 산업의 일환으로 3회까지 진행 되어온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 됐다가 지난해 재개됐다. 사회는 김병찬 아나운서와 정유정 아나운서가 함께 맡아 진행했으며, 본 행사에 앞서 WAPA 갈라쇼와 벨리댄스 등 공연, 키즈패션쇼 등 다양한 주제의 문화콘텐즈 행사를 선보였다.

김춘엽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하고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축제의 장으로 지속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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