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웹, 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레스캐드 화면. 사진: 인텔리코리아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캐드(CAD)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아레스캐드(AresCAD) 2024’ 출시를 기념해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레스캐드 트리니티(Trinity) 영구버전 구매 시 2개를 1개 가격(200만원)에 제공한다. 아레스캐드 트리니티는 PCㆍ모바일ㆍ웹용 캐드 3가지를 한 세트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이번 특가는 선착순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아레스캐드는 독일 그래버트(Graebert)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캐드 소프트웨어로,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AutoCAD)’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레스캐드 2024는 DWG 파일 형식을 지원해 오토캐드는 물론 다른 캐드와의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PCㆍ모바일ㆍ웹 등 모든 환경에서 설계 작업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특성 또는 설계 환경에 따라 캐드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특히 아레스 트리니티는 △오토캐드로 만든 사용자 정의 도구 팔레트 가져오기 및 xtp파일로 내보내기 △3차원(3D) 객체를 2차원(2D) 뷰로 표현 △건설정보모델링(BIM) 프로젝트 2D 도면 추출 및 저장 자동화 스크립트 생성 △25~50%의 속도 개선 등의 새로운 기능이 담겼다.

인텔리코리아 관계자는 “아레스캐드 프로그램을 통해 PC와 웹, 모바일에서 생성한 도면은 클라우드를 통해 작업자들에게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며 “이러한 협업 기능이 국내 다양한 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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