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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대한토목학회 강당에서 열린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국재난정보학회 제공 |
[대한경제=박병탁 기자] 김태환 용인대 교수가 제10대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재난정보학회는 지난 4일 대한토목학회 강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 교수에 대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22년 9대 회장 이후 연임에 성공한 것으로, 임기는 10일부터 2025년 5월 9일까지다.
김 회장은 서울시립대 도시방재연구소 연구위원과 서울대 자동화시스템연구소 초빙전임강사를 거쳐 현재 용인대 경호학과에서 안전관리와 소방학, 재난관리 등을 가르치고 있다.
김 회장은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과 재난안전 기술세미나 개최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우리 학회가 재난안전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재난정보학회는 지난 2005년 창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재난안전과 건설, 소방, 정보통신 등 총 13개 분야에 대한 기술발전과 학문을 연구하는 단체다.
박병탁 기자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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