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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에게 문을 활짝 연 청와대 개방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 특별음악회를 위한 특설 무대가 설치돼 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고 권력의 중심지로 여겨졌던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닫힌 문을 활짝 열었다.
청와대 개방 후 한 달간 누적 관람객 수는 77만7천242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5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34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 2년 차에 들어선 청와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인근 북악산,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등 주요 명소와 연계해 ''K-관광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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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수 기자 ay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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