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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씨에스, 플라인소프트, 성균관대학교 관계자들이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씨에스 제공 |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IT 전문기업 신성씨에스는 플라인소프트와 함께 성균관대학교에 프로지캐드(progeCAD)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성씨에스는 지난 17일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기증식을 열고 프로지캐드 소프트웨어 100Copy를 전달했다. 기증을 통해 미래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교육 기관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앞서 신성씨에스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로 주목받은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 및 AI센터를 구축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용인사업장은 협동 로봇과 협업하는 구조로 AI센터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 생산성 예측, 3D장비 설계 등 디지털 전환(DX)을 실현 중이다.
회사가 기증한 프로지캐드는 전 세계 55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합리적인 가격 및 유지관리 기능을 갖춰 신진 엔지니어에게 최적의 도구로 평가된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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