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VII, 캔버스에 혼합매체, 45.5X30cm,2022

작가 최혜원이 2023년 대한민국 미술박람회의 작은 작품특별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진행되며, 전시기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다. 미술박람회 운영위원회가 작가 중심으로 개최하는 아트페어다. 국내 작가들과 중국, 프랑스, 러시아 등의 현대미술 작가들의 참여로 600여명의 작가의 작품 6,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다.

최혜원 작가의 작품은 박람회의 8가지 특별전 시리즈 중 ‘작은작품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 작가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2023년 대한민국 미술박람회의 국제적인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요즘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느낌XIV, 캔버스에 혼합매체, 45.5X30cm,2022

최혜원 작가는 2020년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한국화 가작, 2022년 제10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예맥회전, 영아트갤러리, 일산 아틸라갤러리 등 여러 전시회의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 작가는 작품활동 외에도 광주예술중학교부설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전남대 미대 대학원 미술학과 이론전공 박사 과정 중에 있다.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도 학생이자 교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그는 최근 스승의날을 맞아 ‘스승의은혜’라는 드로잉 작품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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