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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디엔씨, ‘건설자동화ㆍ안전장비’ 일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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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30 13:39:55   폰트크기 변경      
日 최대규모 건설박람회 참석, 아카사카텍과 대리점 계약

영신디엔씨는 최근 일본 최대 건설 박람회인 ‘CSPI EXPO 2023’에서 아카사카텍(AKASAKATEC)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평호 영신디엔씨 본부장, 카세 타로 아카사카텍 대표, 구자덕 H&I 대표.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영신, ㈜영신디엔씨(이하 ‘영신디엔씨’)가 일본 스마트건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선도기업인 영신디엔씨는 지난 24∼26일 일본 최대규모 건설 전문 박람회인 ‘CSPI EXPO 2023’에 참가해 자사의 건설자동화 솔루션과 스마트 안전장비를 다수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시스템(IView+), 중장비 접근경보시스템(IPAS), 파일최종관입량측정기(PAMS), 이동식 지능형 CCTV(Nexcam) 등으로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영신디엔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련 제품ㆍ기술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한편, 현지 기업ㆍ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일본 스마트건설 전문기업인 아카사카텍(AKASAKATEC)과 일본 현지 판로 확보를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아카사카텍사는 일본내 30곳 이상 대리점을 갖춘 건설IT 제조ㆍ판매회사다.

강일형 영신디엔씨 회장은 “아카사카텍과의 대리점 계약은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도약”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판매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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