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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다 차차 맑아져…서울 낮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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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30 20:10:43   폰트크기 변경      

수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사진:연합뉴스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남 남부와 경남 서부 남해안은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 남부 5∼20㎜, 경남 서부 남해안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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