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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구조기술사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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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31 17:39:07   폰트크기 변경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현지조사단'이 가지안테프 지진 발생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 :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제공 


[대한경제=박병탁 기자]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고창우)는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앞서 건축구조기술사회는 지난 5월1일에 5박6일 일정으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현지조사단’을 국내 최초로 파견해 피해지역을 조사하는 등의 활동(사진)을 펼쳤다. 현지 전문가들과의 면담 등을 통한 조사 결과는 오는 29일 백서로 발간할 계획이다.

고창우 회장은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도 일상의 삶으로 되돌아오길 기원한다”며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도 현지 조사 결과를 통해 지진대책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병탁 기자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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