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민주 기자]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에서 근로자가 숨진채 발견됐다.
3일 오전 8시 32분께 세종시 산울동 6-3생활권 지상 20층 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 2층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근로자 A(47)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일 벽면 돌출 부분을 다듬는 활석 작업에 투입됐으며, 이후 현장에서 그를 본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근로감독 당국은 작업현장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김민주 기자 stella2515@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