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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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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07 23:53:41   폰트크기 변경      
공공데이터 평가에 이어 특별교부세 4000만원 추가 확보

합천군청 전경/사진 : 합천군 제공

[대한경제=김영대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평가로,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등 4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각 기관의 추진 실적과 노력 정도를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 중 성적이 우수한 상위 기관에 대해 최우수 4개 기관(광역1, 기초 3) 및 우수 20개 기관(광역1, 기초19)을 각각 선정했으며, 재정인센티브로 최우수기관에는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우수기관에는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교부한다.

합천군은 행정 및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을 위한 데이터 발굴 TF팀을 조직하는 등 공동활용 데이터 발굴과 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정책반영 여부를 평가하는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8.88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에 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게 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총 9000만원의 특별교부세와 함께 데이터 분야 최고의 지자체로 인정받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동률 행정과장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 이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 ‧ 개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업무 처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영대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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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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